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달린다'는 것은 하루키에게 문학과 삶을 향한 치열한 도전이었다! 소설가로서 가져야 할 덕목 중 하나인 재능.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집중력과 지구력이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그의 꾸준한 달리기가 상당 부분 기여를 했던 거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 쓰기는 육체노동이다'라고 말한다. 즉, 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꾸준하게 글을 쓰기란 쉽지 않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기에 작가는 강인한 집중력과 지속할 수 있는 지구력 향상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런 자신의 인생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이다. 그러므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작품 세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