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 창작시대 언어의 연금술사, 시인 윤동주 언어의 연금술사,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주옥같은 시들이 가득하다. 근 두 달간 침대 머리맡에 두고 밤마다 한 두 편씩 읽었는데, 잔잔한 듯하면서도 굳센 의지와 자아성찰의 글귀들이 많아 곱씹을 수밖에 없었다. 책장에 두고 오래도록 반복하여 읽을 좋을 시집.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p.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