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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일상 속에서 사소한 일로 화내고 짜증내고 불평하는 일이 심심찮게 있다. 나중에 보면 그리 발끈할 일도 아니었는데 그땐 왜 그랬을까, 싶어 이내 후회를 하는 경우 역시 적잖다. 그러면서도 어느새 또 다른 일로 열을 내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너그럽게 바라보면 좋았을 것을, 왜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것인지. 결국 마음먹기에 따른 일일 것이다. 스스로가 의식하고 노력해야 할 일!
어느덧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를 세 번째까지 읽어보게 됐다. 이미 네 번째까지도 출간된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한 편씩 읽어가며 미운 마음을 다스려 보려고 한다. 더욱이 우리 주변에 따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감사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현실 속에 있는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그 집행관은 바로 우리 마음입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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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 송정림 지음/나무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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