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책/2016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 아름드리미디어 이 시대의 고전, 모든 세대를 위한 불후의 명작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체로키 인디언으로서의 삶을 영위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쓴 지은이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 소설이다. 그러므로 소설 속 화자이기도 한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로부터 불렸던 자신의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자연 안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여러 마리의 개들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일화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적고 있다. 그 시절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한 편의 순수한 동화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연의 일부이기보다는 그 위에 군림하며 사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돌이켜봤을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소설 속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