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거벗은 미술관 | 양정무 | 창비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 양정무의 미술관에는 없는 미술 이야기 인간사에 얽힌 미술 이야기를 4개의 주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첫 장에서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는 고전미술의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미에 대한 고정관념을 일깨운다. 두 번째 장은 정치적‧사회적‧문화적 흐름에 따라 변화해온 미술작품 속 표정에 주목하고, 세 번째 장에서는 왕과 귀족들의 전유물이던 예술작품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박물관과 미술관이 열린 공간으로 변모해 온 역사를 다룬다. 마지막 장에서는 미술과 팬데믹이라는 주제로 과거 흑사병과 스페인독감이 창궐했던 시기에 많은 이들이 죽음의 공포 안에서 사투하며 일궈 온 예술작품을 살핀다. 특히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오늘의 우리 모습과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