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스펜서 존슨 | 인플루엔셜 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신념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가능성이 통째로 열린다! ― 이제는 도무지 무용해 보이는 것조차 끌어안은 채 ― 미로를 헤매는 꼬마인간 헴은 스스로의 지난날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내 안의 어떤 신념은 설사 어딘가가 잘못됐다는 마음 한구석의 의구심 조차도 고요하게 잠재울 수 있을 만큼 공고하게 자리함을 목격한 이유다. 말하자면, 기존의 신념으로 내가 서있는 미로를 벗어나는 것이 합당하고 마땅하다고 여겨온 것인데, 물론 그런 호기가 아예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만도 아니었다. 그러나 독이 되었던 경우가 그 보다 무수히 많았고, 그럼에도 이를 쉬이 간과하고 외면해 왔음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여태껏 철석같이 믿어왔던 신념의 끈을 놓아버리는 순간, 나란 존재의 정체성마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