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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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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 | 빅터 프랭클 | 특별한서재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 돌아온 빅터 프랭클의 인생과 철학 정신요법 제3 빈 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를 창시한 빅터 프랭클의 자서전이다. 엄격하면서도 인자하셨던 부모님 아래,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추억한다. 이후 의사로서의 삶과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죽음의 수용소로 끌려가 수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지난날을 담담히 회고한다. 무엇보다 수용소 안에서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죽음이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p.17)는 깨달음이 로고테라피 창시의 초석이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앞서 - 고통 속에서 좌절하기보다는 그럼에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노력의 끈을 놓지 않음으로써, 훗날 전세계 강연 여행을 가능하게 했던 - 그의 또 다른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정신 의학자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이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비극 속에서의 낙관(1983년 6월 서독 레젠스부르크 대학에서 열렸던 제3회 로고테라피 세계대회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을 차례로 담고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Nietzsche)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강제수용소에 갇혀 혹독한 시간을 보냈던 그가, 이후 그곳에서의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남긴 한 권의 메시지는 오늘날 각자의 감옥에서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말한다. 어떤 시련의 순간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지켜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