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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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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송정림 | 나무생각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일상 속에서 사소한 일로 화내고 짜증내고 불평하는 일이 심심찮게 있다. 나중에 보면 그리 발끈할 일도 아니었는데 그땐 왜 그랬을까, 싶어 이내 후회를 하는 경우 역시 적잖다. 그러면서도 어느새 또 다른 일로 열을 내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너그럽게 바라보면 좋았을 것을, 왜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것인지. 결국 마음먹기에 따른 일일 것이다. 스스로가 의식하고 노력해야 할 일! 어느덧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를 세 번째까지 읽어보게 됐다. 이미 네 번째까지도 출간된 시점인데, 시간을 두고 한 편씩 읽어가며 미운 마음을 다스려 보려고 한다. 더욱이 우리 주변에 따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감사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현..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송정림 | 나무생각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 틈틈이 하나씩 읽는 즐거움을 준, 새삼 부모님과 주변인들께 고마운 마음을 갖게 했던, 사소한 것에도 짜증과 불평을 일삼던 미운 마음을 잠재우게 했던,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결코 당연한 것들이 아닌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했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모습들……. 서로 위하며 서로 미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렬한 아름다움입니다. - p.44 행복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내가 하는 일, 내 곁에 있는 사람,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것, 그것이 행복의 유일한 조건은 아닐까요? - p.74 아이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을 일깨워 주는 순수의 시인이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