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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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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 | 수오서재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 01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것들로부터 상처투성이가 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꽁꽁 싸매고 있던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결코 대단한 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약효만큼은 제대로인 것이다. 그만큼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한 마디가 절실했던 이유는 아닐는지. #. 02 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는 순전히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발판 삼아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지점을 향해 다시 한번 힘을 내 한 걸음 내딛는 것이다. 서투르면 서투른 대로 애써 감추거나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 수오서재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안 되는 것들에 대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지혜의 말씀!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글귀는 반복해 읽으며 마음속에서 되새겨도 보았다. 그림 역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정화가 되어 좋았다. 나에게 솔직해져 보십시오.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세상이 일방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이 아닌 내 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이 정말로 행복한 것이 중요합니다. - 「열정의 장」 중에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