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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책/2014

SLAM DUNK 完全版 全24卷セット | 井上雄彦 | 集英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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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알라딘]

 

만화엔 별 취미가 없었다. 물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고.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 슬램덩크(SLAM DUNK)의 기억만은 유독 강렬하게 남아있다. 아마도 그건, 개성 돋보이는 인물들이 전국 재패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을 봤기 때문이었으리라.

 

이후에 다시 만난 슬램덩크 역시 예전에 받았던 그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지금껏 그 여운을 간직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 그로부터도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 와서도 분명 마찬가지일 거다. 그만큼 슬램덩크는 한번 보면 끝인 만화 정도로 단정 짓기에는 그 안에 담긴 것들이 아깝다.

 

 

……しかしこの写真が表紙に使われることはなかった。

 山王工業との死闘に全てをだし尽くした湘北は続く3回戦アイワ学院にウソのようにボロ負けしたー。

 


 

*** SLAM DUNK 完全版 全24卷セット

 

시부야 츠타야에서 발견한 슬램덩크(SLAM DUNK).

 

몇 해 전, 여기서 슬램덩크 일러스트북을 구입하며, 언젠가 전권 다 사야지…, 마음먹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점원에게 물으나 면세는 불가. 4월 1일부터 소비세가 인상된 터라 면세가 되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아쉬웠다.

 

 

우리나라에선 프리미엄 완전판까지 나와서 진작부터 사고 싶긴 했는데, 여러모로 원서가 탐났다. 원작 그대로 보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했고,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이름 때문이기도. 첫 시작이 사촌 오빠가 빌려온 비디오테이프(자막 달린 영상)였던 탓이다.

 

 

워낙 슬램덩크가 유명한 터라 쇼호쿠(湘北) 5인방의 한국식 이름에는 익숙하지만, 그 외 주변인물들은 낯설게 느껴진다. 안경선배??만 해도 코구레(木暮) 센빠이는 익숙한데, 한국식 이름은 모르는 것이 함정. 그러니 새로운 선수가 등장할 때마다 이름 때문에 뭔가 이질감을 느낄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쇼호쿠 인물들이 표지에 등장한 권만 모아봤다. 

 

 

2010/04/09 - [별별책] - [원서] SLAM DUNK ILLUSTRATIONS -井上雄彦

 


 

*** SLAM DUNK 배경지 : 가마쿠라(鎌倉)

 

도쿄에 다녀오면서, 슬램덩크의 배경지이기도 한 가마쿠라(鎌倉)에도 갔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가마쿠라고교마에역과 쇼난해안, 그리고 에노덴 건널목은 놀라울 만큼 여전한 모습이었다. 그나저나 날이 너무 흐려서 아쉬울 따름.

 

에노덴 에노시마역 기념품샵에서 초등학교 이후 첫 동전 뽑기??도 시도했다. 이래 봬도 토미카(トミカ)로 유명한 TAKARA TOMY 제품이라는 거!

 

근데 초록색 에노덴이 나오길 바랐지만, 아오덴(青電)이 나왔다.

 

 


 

*** SLAM DUNK 명대사 

 

이번에 1권부터 24권까지 보면서, 나름 명대사다 싶은 것들을 추려봤다.

 

今年の目標は全国制覇だ!! (赤木剛憲)
올해 목표는 전국제패다!!

 

バスケットマンだからだ。 (桜木花道) 
바스켓맨이니까.

 

リバウンドを制する者は試合を制す!! (赤木剛憲、桜木花道)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ゴール下は戦場だ!! (赤木剛憲)
골밑은 전쟁터다!!

 

最後まで…希望を捨てちゃいかん、あきらめたらそこで試合終了だよ。 (安西先生) 
끝까지 희망을 버리면 안돼.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종료다.

 

バスケがしたいです……。 (三井寿)
농구가 하고 싶어요.

 

オレたちは強い!! (湘北5人)
우리는 강하다!!

 

こういう展開でこそオレは燃える奴だったはずだ…!! (三井寿)
이런 전개일수록 나는 불타는 녀석이었다고!!

 

なぜ今…!! 骨が折れてもいい…歩けなくなっていい…!!やっとつかんだチャンスなんだ…!! (赤木剛憲)
어째서 지금!! 뼈가 부러져도 좋아, 걸을 수 없게 돼도 좋아!! 겨우 잡은 찬스라고!!

 

全国への道はなかなかに厳しい…。 (仙道彰)
전국으로의 길은 좀처럼 어렵구나. 

 

バスケットは算数じゃねぇ。 (流川楓) 
농구는 산수가 아냐.

 

とられた分はとり返す、攻め気を忘れないように。 (流川楓)
뺏긴 부분은 되찾고, 공격정신은 잊지 않도록.

 

最後まで全力で走れ!! (田岡監督) 
마지막까지 전력으로 달려!!

 

とりあえず… 君は日本一の高校生になりなさい。 (安西先生)
일단 넌(루카와) 일본 제일의 고교생이 되어라.

 

お前の為にチームがあるんじゃねぇ、チームの為にお前がいるんだ!! (安西先生)
너(야자와)를 위해 팀이 있는 게 아니라, 팀을 위해 네가 있는 거야!!

 

ごれが実力だ。 (流川楓)
이게 실력이다.

 

全国制覇のためにはどこが相手だろうと叩き潰すのみ!! (赤木剛憲)
전국제패를 위해선 어느 상대든 완전히 때려눕히는 것뿐!!

 

日本一の選手ってどんな選手だと思う… きっとチームを日本一に導く選手だと思うんだよな、オレはそれになる。(流川楓) 
일본 제일의 선수는 어떤 선수라고 생각하나, 분명 팀을 일본 제일로 이끄는 선수라고 생각하겠지, 나는 그렇게 될 거야.

 

体の感覚を… 信じろ。 (流川楓)
몸의 감각을 믿자.

 

とりあえず楽しそうにやっとるわ。 (北野さん)
일단 즐겁게 하는거야.

 

一瞬たりとも油断するな!!! (赤木剛憲)
한순간도 방심하지 마!!!

 

全国制覇を成し遂げたいのなら、もはや何が起きようと揺らぐことのない、断固たる決意が必要なんだ!!  (安西先生)
전국제패를 이루고 싶다면,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흔들리지 않는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

 

勝ってるさ絶対、入部したときを思い出してみろよ、今で残ったのはあの時本気で全国制覇を信じた奴だけだぜ。 (木暮公廷)
이기자 반드시, 입부했을 때를 떠올려 봐, 지금 남아있는 건 그때 진심으로 전국제패를 믿은 녀석뿐이라고.

 

勝負に”絶対”はないのだから。 (安西先生)
승부에 "절대"는 없으니까.

 

山王が日本一のチームなら… 蹴ちらすまでだ。 (流川楓)
산노가 일본 제일의 팀이라면, 무찌를 때까지다

 

技術も… 気力も… 体力も… 持てるもの全て… 全てをこのコートにおいてこよう。 (安西先生)
기술도 기력도 체력도 가진 모든 것을… 모든 것을 이 코트에 두고 와.

 

この試合… 絶対オレが何とかしてやる…!! (桜木花道)
이 시합… 반드시 내가 어떻게든 해낼 거야!!

 

ヤマオーはオレが倒す!! by天才·花道!! (桜木花道)
야마오(산노)는 내가 쓰러뜨린다!! by천재·하나미치!!

 

流れは自分たちでもってくるもんだろがよ!! (宮城リョータ) 
흐름은 스스로가 가져오는 거라고!!

 

湘北は負けんぞー。 (赤木剛憲)
쇼호쿠는 지지 않을 테다.

 

おうオレは三井、あきらめの悪い男…。  (三井寿)
오~ 나는 미츠이, 포기를 모르는 남자….

 

オレもアメリカに行くよ、今日…… ここでお前を倒して行く。 (流川楓) 
나도 아메리카에 간다. 오늘…… 여기서 네 녀석(사와키타)을 쓰러뜨리고 간다.

 

宮城君がスピードと感性を、三井君はかつて混乱を(ほっほっ…… のちに知性ととっておきの飛び道具を、流川君は爆発力と勝利への意志を、赤木君と木暮君がずっと支えてきた土台の上にこれだけのものが加わった。それが湘北だ。 (安西先生
미야기의 스피드와 감성을, 미츠이의 한때 방황을(그런 후에 지성과 간직해 둔 비장의 무기를), 루카와의 폭발력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아카기와 코구레의 계속해서 지탱해 온 토대 위에 이 정도의 것이 더해졌다. 그것이 쇼호쿠다.

 

オヤジの栄光時代はいつだよ…、全日本のときか?オレは…… オレは今なんだよ!! (桜木花道)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국가대표 때? 나는…… 나는 지금입니다!!

 

左手はそえるだけ…。 (桜木花道)
왼손은 거들뿐….

 

「負けたことがある」というのがいつか大きな財産になる。(山王監督)
져 본적이 있다는 게 언젠가 큰 자산이 될 거야.

 

大好きなバスケットが待ってるから、天才ですから。(桜木花道)
좋아하는 농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천재니까.

 

 

 

 

[세트] Slam dunk―完全版 1~24券 (コミック) - 10점
이노우에 다케히코/集英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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