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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책/2025

손자병법 | 손자 |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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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알라딘]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승자의 생각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길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에서 태어나 오나라의 병법가로 활약했던 손자(孫子)가 남긴 『손자병법』을 2,500여 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마주한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병법서이면서도 시대를 넘어 통용될 수 있는 인간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한층 귀하게 다가왔는데. 특히 주요 가치들 가운데 그의 사상 전체를 관통하는 전략 개념인 “전(全)”은 그가 가장 이상적인 전쟁의 원칙으로 꼽고 있기에 단연 시선을 끈다. “싸우지 않고 온전한 승리를 거두는 것”(p.86)과 함께 “최소한의 희생으로 온전한 결과를 추구”(p.87)하는 것을 목표함으로써 불필요한 전쟁으로 불거진 악순환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자신이 지향한 이상을 이루기 위한 핵심 원칙으로 내세웠던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 즉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명제와 함께 일생을 두고 가슴속에 담아둘 만하다고 여겨진다. 이 두 가지만 가슴속에 품고 있더라도 위기의 순간, 나를 지키고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손자병법』에는 인간의 마음을 얻는 도(道), 사회와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적 통찰, 그리고 전쟁의 형세를 꿰뚫는 전략적 혜안까지 담겨 있다. 전쟁을 넘어 정치, 경제, 인간관계, 자기 수양에까지 응용될 수 있는 보편적 원리를 제시했기에, 이 고전은 시대와 문화를 넘어선 지혜서라 불리는 것이다.    - p.376 「해제 :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맞닥뜨릴 때, 두고두고 꺼내 볼 인생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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