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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책/2025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슨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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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알라딘]

 

 

 

어리석고 불우한 이에게 가닿는
정답고 뭉클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았다. 부디 저마다의 삶에 크고 작은 성탄의 기적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이브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스크루지는 정령 셋을 만난다. 과거와 현재, 미래 크리스마스의 정령들로 그들과의 만남은 그에게 주어질 삶을 향한 단 한 번의 기회와 희망일 될 터였다. 그렇게 시작된 정령들과의 동행 안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괴팍하고 심술궂게 굴던 지난날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더불어 남은 생애는 나눔과 감사, 축복의 삶을 살아가자는, 그리하여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도 한다.

 

 

사람들은 스크루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그야말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기념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들 했다. 누구든 살아 있는 사람이 그런 지식을 가질 수 있다면 말이다. 바라건대 진실로 우리도, 그러니까 우리 모두가 그런 말을 들을 수 있기를! 그래서 꼬마 팀이 말했듯이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 p.148

 

 

 

#. 유령에 홀린 남자와 유령의 거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레드로 교수는 자신의 기억 속에 깃든 슬픔과 잘못, 고뇌를 잊게 해 주겠다는 유령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단지 아픔을 잊기 위한 수락이 결코 제 삶에 선물이 될 수 없음을 후회하며 용서를 청한다. 고통스러운 기억마저도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주여!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생생히 기억하게 해 주소서.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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