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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문학 에세이
저자가 들려주는 문학 세계를 통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 올곧게 살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리라 기대하며.
'문학은 인간이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는가를 가르친다.'
그렇다. 문학은 삶의 용기를, 사랑을, 인간다운 삶을 가르친다. 문학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치열한 삶을, 그들의 투쟁을, 그리고 그들의 승려를 나는 배우고 가르쳤다. 문학의 힘이 단지 허상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도 나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 p.318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지음/샘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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