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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책/2013

どうしても嫌いな人(아무래도 싫은 사람) | 益田ミリ | 幻冬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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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알라딘]

 

 

 

수짱의 결심

 

 

 

누구나 마음속에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 그런 사람일수록 떠올리지 않으면 그만인데, 이상하게도 오히려 더 의식하며 불편해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더러 있다. 어째서 그런 걸까. 지금 이 순간 미워하는 대상을 마음에 품고 있다면, 수짱을 통해 한껏 공감하며 불편한 마음을 조금 누그려 뜨려 보는 것도 좋겠다.

 

 

 

 

好きになれない人がいる

というより苦手な人?

いや、苦手じゃなくて

そうじゃなくて

その人のことを思い出すだけで

心の中がざわざわしてくる

ざわざわして

キリキリする

嫌いだったら思い出さなきゃいいんだけど

なぜか、好きな人のことより

嫌いな人のことを思い出してしまう

 

なんでだ?

 

 

좋아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렇기 보단 불편한 사람?

아니, 불편한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이 술렁댄다

술렁술렁대고

쑤신다

싫다면 떠올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어쩐지, 좋아하는 사람 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만다.

 

어째서?

 

 

 

 

 

더보기

 

+ 여긴 수짱의 집. 내가 도쿄에서 살았던 맨션도 201호였다. 거기다 집 구조도 거의 비슷. 어쩐지 그리워지는 아크하우스!!

 

 

 

 

 

 

 

 

どうしても嫌いな人 (文庫) - 8점
益田 ミリ/幻冬舍

 

 


 

 

 

미야자키(宮崎)에 갔다가 들렀던 츠타야.

 

 

이것저것 둘러보다, 마스다 미리(益田ミリ)의 책들을 발견했다. 몇 달 전에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結婚しなくていいですか。』를 나름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좀 더 반가웠는지도! 그래서 그녀의 책들을 만지작거리다가 한 권 골라 들었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결심(どうしても嫌いな人 す-ちゃんの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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